충남도, 독일교포청소년 초청 백제역사탐방 등 연수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 6일동안 재독충청회 교민자녀 17명(인솔단장 지복규 부회장)을 초청, 고국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백제역사·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충남도는 방문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하고, 부소산성, 고란사, 백마강, 백제역사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몸소 체험할 예정이며, 삽교호 함상공원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공예, 민속놀이, 사물놀이 배우기, 전통 다도체험, 국궁체험 등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재독 충청향우회는 양국 청소년들에게 세계 견문을 넓혀 주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 상호 교환연수를 추진하여 매년 15~40명씩 모두 17차례에 걸쳐 490명이 상호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충남 청소년 24명은 재독충청회의 초청으로 오는 28일 부터 12일간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은 유럽에 머물면서 선진국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국제통상과 구미담당 이상모 042-251-230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