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선정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우수 학술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 산업의 핵심기반산업으로 출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한 「2008년 우수 학술도서」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1996년부터 매년 열악한 학술출판 환경을 개선하고 출판의욕 고취로 채산성이 약한 학술출판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7년 4월 1일부터 2008년 4월 30일 기간에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 중 2008년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청 실물 접수된 3,530종을 대상으로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였다.

선정내역은 총 405종이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선정종수는 총류 8종, 철학 21종, 종교 11종, 사회과학 144종, 순수과학 15종, 기술과학 74종, 예술 20종, 언어 20종, 문학 57종, 역사 35종이며, 국내출판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창작도서의 선정비율을 95%까지 높여 선정하였다.

선정절차는 각 분야별 전문학회 및 출판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관계 전문가, 독서관련교사, 평론가 등 53인의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선정 심사평을 온라인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학술도서는 일정량을 구입하여, 출판·독서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배포선정위원회에서 수요자 관점에서 대상도서의 수요를 파악하여 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9월에는 양서출판 진작을 통한 출판활동 활성화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우수 교양도서 선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FTA 등 국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 출판산업 육성 진흥을 위해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독서진흥 정책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02-3704-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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