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유선방송을 이용한 IPTV 서비스 국내최초 상용화

서울--(뉴스와이어)--LS전선(대표 구자열)은 일반 유선방송(동축) 케이블로 HD급 영상의 실시간 전송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VoD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다.

LS전선은 최근 강원도 원주의 영서방송과 이 스마트 VoD 기술을 채택하여 셋탑박스 한 대로 유선방송과 IPTV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IP-셋탑박스 10,000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의 IP-셋탑박스를 채용하면 지역 유선방송 가입자들은 기존 유선방송 업체를 통해 유선방송과 인터넷 외에 IPTV와 디지털방송까지도 함께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선방송 사업자들이 IPTV 시장에서 통신사업자들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은 IP상의 유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차단, 관리하는 네트워크 프로세스 칩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기존 셋탑박스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데이터와 영상 처리를 동시에 할 때 생기는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사용자 인증에 소프트웨어 방식의 수신제한시스템(D-CAS : Downloadable Conditional Access System)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카드와 VoD 카드 등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수신제한 모듈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유선방송 업계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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