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 행정기관의 권위주의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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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8-07-17 11:51
서울--(뉴스와이어)--7월 14일 월요일 박모씨는 문화체육관광부 4층 문화정책과에 사단법인 허가 서류를 직접 접수했다. 지부에 대한 서류만 보완하면 된다고 하여 돌아오는 길에 4층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 민원실을 찾아가 만약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방문할 경우에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주고 돌아왔다. 그리고 7월 16일 수요일 박모씨는 보완서류를 구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았다. 월요일처럼 엘리베이터가 여전히 작동하지 않고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는다며 도와달라고 장애인이 난감하게 서있었다.

창조문학신문사 박인과 대표는 아직도 행정기관의 권위주의가 민원인의 지적을 무시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과 관련하여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공공기관 건물에 장애인이 민원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으면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지 않아 계단으로 오르내리라고 것은 장애인복지법 위반이며 필히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물에 화재가 나거나 유사시에 장애인은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장애인 이동에 관한 안내 표지나 엘리베이터에 엘리베이터 정지 등의 안내문을 부착하여 장애인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정해야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부기관이 앞장서서 국가의 법인 장애인복지법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민원서류 접수과정에서 나타나는 담당직원들이 불친절이 아직도 만연하여 민원인들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많다며 국가기관의 대국민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요청했다.

박인과 평론가는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우리의 문화의식과 행정의식은 밑바닥에서 헤매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낮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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