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테마한옥시설 ‘설예원’ 25일부터 숙박제공
이에 전주시에서는 기존의 숙박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테마한옥시설 (설예원 증축 및 은행로변 도로소음으로 인한 숙박객의 편안한 수면제공을 위한 아세헌 방음)공사를 약 1억 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올 3월부터 진행하여 왔으며 7. 17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25부터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수학여행과 단체여행객들이 평일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찾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방문 관광객이 연간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관리협약을 체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한옥마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이다.
시의 관계자는 “최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악체험 및 다례체험 등 테마민박을 할 수 있는 한옥이 생겨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주말에 한옥민박을 예약하지 않으면 숙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설예원 증축 공사 등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한옥마을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유서깊은 도시의 한복판에 조성된 한옥마을 곳곳에는 설예원 외에도 여러 박물관과 한지체험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며, 고택 학인당(學忍堂)과 승광재. 풍남헌. 설예원. 아세헌. 동락원 등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체 8채의 한옥 고택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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