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 실시 : 7.20(일)
올해 공채시험은 예년 시험 때마다 발생하였던 수험생 집중으로 인한 교통 및 숙박시설 등의 이용 불편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행정직 7·9급 (장애인포함)을 다른 직류와 분리하여 시험을 실시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행정직 7·9급은 1,133명 모집에 85,064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 약 75:1을 기록한 바 있다.
응시자들은 서울시내 67개 학교 2,713개 교실에 분산하여 시험을 치르게 되며, 서울시 및 각 자치구 직원 8,923명이 시험감독관 및 본부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험장별로 노인시험감독관 1명을 본부요원으로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응시자 안내 및 장애인 응시자 도우미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08년도 필기시험 관련 개선사항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는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직 7·9급 시험을 분리실시하는 한편, 이번 제1회 시험에서 응시자 특히, 당일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험생과 장애인의 수험편의를 위하여 응시자가 6개의 시험장(권역) 중 1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선택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시험장소를 배정하였다.(장애인 및 지방수험생의 선택결과 우선 반영)
또한, 서울시는 작년부터 공무원시험 최초로 시행한 점자문제지 및 확대문제지 제공을 포함한 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편의조치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 뇌병변 및 상지지체장애인에게도 확대문제지 제공
- 하지지체장애인에게는 지정된 시험장에 별도의 1층 시험실 배정
- 청각장애인에게는 시험당일 응시요령 등을 담은 별도 인쇄물 제공
시험 당일 응시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관련기관에 사전 협조하여 대중교통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당일 응시자 준수사항
많은 학교에서 동시에 시험이 실시되고 지정된 시험장 외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응시자는 자신의 시험장 및 교통편을 사전에 꼭 확인한 후, 시험당일 9시 20분까지 신분증, 응시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하여 입실하여야 하며, 시험 중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전자계산기, 전자수첩, 이어폰, 무선호출기, 계산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 등 통신장비를 휴대할 수 없다.
향후 일정
○ 제2회(일반행정직 7·9급 제외 전직렬) 필기시험 : 2008. 8. 17(일)
○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2008. 9. 16(화)
○ 면 접 시 험：2008. 10. 27(월) ~ 11. 7(금)
○ 최 종 합 격 자 발표：2008. 11. 21(금)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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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