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철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7월 18일(금).10:00~12:00까지 용산역 광장과 남산 1호 및 3호 터널에서 하계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절주 캠페인은 하계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과음 폭음으로 인한 각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를 겨냥하여 7월 18일(금) 용산역 광장과 남산 1호 및 3호 터널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용산역에서는 절주선포식, 알코올 상담실 운영,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같은 시간대에 남산 1호 및 3호 터널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배너를 설치하고 각 코너마다 자원봉사자들이 휴가를 떠나는 운전자에게 금주 밴드를 배부하여 음주사고 없는 건강한 휴가 보내기를 약속한다.

서울시가 이번 캠페인을 음주사고예방에 역점을 두는 이유는 우리사회 저변에 널려있는 음주와 관련된 교통사고, 휴가지 무질서 및 범죄 등 여러가지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어 술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적인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와 범시민적 동의를 구하는데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특성은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중구, 용산구 등),대한보건협회,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등 관련단체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대거 참여하여 음주 사고예방과 재활요법 등 알코올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데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중추절, 연말연시에 관련단체 및 자치구보건소와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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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건강증진담당관 정정순 02-63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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