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우리 아이 지키기’에 함께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소속 7대 종교단체와 함께하기로 하고, 7월 22일 11시 프라자호텔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Korean Conference on Religion and Peace)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의 종단이 함께하는 연대협력기구로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평화 구현을 추구함

여성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여성 보호종합 대책」(‘08.4.30)의 일환으로「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과 1,000만인 서명운동,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사회지도층인 7대 종교단체 대표자들의 전원 참석으로 아동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확인할 이번 협약식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종단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협약서에는 아동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여성부와 7대 종단이 함께할 내용이 담긴다.

정부와 종단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범국민적 아동성폭력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 각 종단 홈페이지에 아동안전수칙 게재 및 1,000만인 서명운동 연계 홍보 배너 연결

2009년부터 확대·개편되어 추진되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양성 프로그램(한국양성평등진흥원 실시)」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성폭력피해아동 긴급구호 수칙 및 아동성폭력 피해아동 치료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한다.

협약서 체결후 7대 종단 대표자들은「우리 아이 지키기」1,000만인 서명용지에 직접 서명함으로써 캠페인 참여의 시작을 알린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부 아동여성보호대책추진단 사무관 박유미 (207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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