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5가지 방법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8월 두 달 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진행되고 있는 『서울문화예술탐방 프로젝트』는 방학 맞이 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청사 1층에 위치한 『책茶방』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가족 창작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로비에서는『문화가 있는 놀이터』 공모전 당선작들이 전시된다.

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는 방학맞이『한여름 청계川예술여행 - 청계천 보물찾기』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루프> 연극공연 관람 후 대학로의 곳곳을 둘러보는 대학로연극투어도 진행된다.

7월 30일~8월 13일 『서울문화예술탐방 프로젝트』방학 맞이 탐방 실시

서울의 숨겨진 문화예술 명소를 함께 찾아가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서울 문화예술탐방 프로젝트』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학 특별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눈으로 보는 우리나라 옛날이야기’라는 테마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전문가(생각하는 박물관)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탐방에는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게 되며, 전문 강사들의 안내에 따라 아이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별도의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학부모와 아이들이 탐방 후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지속시키는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와 학부모로 구성된 1쌍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30쌍을 선발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문예 탐방가’라는 타이틀을 부여받는다. 방학 맞이 문예 탐방단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3회의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참가지원서를 작성하여 7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3일이며, 참가지원서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8월 둘째주와 넷째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책茶방』방학가족 창작프로그램 진행

시민들이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청사 1층의 문화공간『책茶방』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나만의 상상그림책을 만드는 방학가족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구연가의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을 만드는 시간으로, 7월~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8월 둘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마침표 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화구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후에 이어질 내용을 구상하여 상상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넷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는 ‘알록달록 책에 옷 입히기’는 동화구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단에 밑그림을 그린 후 바느질하여 책 커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대상은 6세 이상 저학년 학생으로 가족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jeungpill@sfa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7월 2~31일 재단 청사에서『문화가 있는 놀이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동네 공공놀이터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재창조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놀이터』또한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놀이터 모형작품들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재단 청사 1층에서 7월 2일~31일 한 달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2006년과 2007년도에 개발된 모델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08~’09년도 『문화가 있는 놀이터』디자인 공모전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이번 전시회는 ‘08~’09년도 공모전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참고용 자료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놀이터 모형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각 주제별로 구성된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전시체험이 될 것이다.

청계창작스튜디오『한여름 청계천 예술여행 -청계천 보물찾기』교육 프로그램 진행

여름방학을 맞아 청계천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준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한여름 청계川 예술여행 -청계천 보물찾기』또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뮤지엄교육연구소와 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계천에 설치된 과거-현대 예술작품을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감상하고, 조형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청계천을 자신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구성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계천의 역사와의미를 이해하고 도심문화중심지로서 청계천이 가지는 문화예술 및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뮤지엄교육연구소 전문강사 4명이 교육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8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뮤지엄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meme21.com)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평일에는 유아·초등 대상 교육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주말에는 성인과 어린이 각 1인으로 구성된 총 10쌍의 가족대상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8월 31일 서울연극센터에서『대학로연극투어』8월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주최하고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연극협회가 공동주관하는『대학로연극투어』도 8월 31일 특별한 체험을 마련했다.

한국연극 100주년을 기념하는『대학로연극투어』는 서울의 대표 문화거리 대학로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272명의 참가시민들로부터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8월 31일(일) 정오에 시작되는『대학로연극투어』는 배우 오지혜의 진행으로 무대 뒤 공간을 체험하는 ‘아르코예술극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골목 곳곳에 숨은 작은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이야기가 있는 대학로산책’, 연극 <프루프>관람 (14세 이상 관람가) 및 출연진, 연출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www.e-stc.or.kr)에 접속해『대학로연극투어』 에 참가하고 싶은 사연과 참가인원(본인포함 2인까지 신청가능)을 작성하면, 30명(동반인 포함)을 선정한다. 신청은 8월 1일 ~ 8월 1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선정자 명단은 8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 팀장 김보영 02-3290-70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