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지구 도시개발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08년 7월 16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행당동 87-4번지 일대 「행당지구 도시개발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자문’ 하였다고 밝혔다.

「행당지구」도시개발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및 경원선 왕십리역 주변에 위치한 교통요충지로서 구역 면적은 74,539㎡이고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 등이 혼재되어 있다.

주요 계획(안)은 문화, 상업, 주거, 업무등 주상복합용지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용시설부지와 한강르네상스 행당워트프런트 부지 제공을 위한 도시지원시설부지를 확보하고, 왕십리 민자역사와 행당지구, 행당6정비구역과 중랑천을 잇는 보행중심의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뚝섬 서울숲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금번 자문을 통하여 경원선 철도변의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하여목재, 금속가공 등 영세공장과 폐품분리수거장으로 사용되어 슬럼화된 지역이 중랑천변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주상복합용지 22,581㎡에는 왕십리의 랜드마크가 될 최고 150m 42층의 주상복합용지에는 주거 461세대와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시설에는 300석 규모 3개의 공연장과,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되므로 대학가 주변의 배후기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주변지역의 개발이 기대된다.

금번「행당지구」도시개발구역의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안)에 대한 자문을 통하여 금년 7월중 실시계획인가 고시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2008년 10월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여 2009년 하반기 주상복합에 대한 분양 예정이며, 2013년경 준공할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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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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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장 윤혁경 02-636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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