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메신져 웜, 이번엔 링크 주소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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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2005-03-07 13:12
서울--(뉴스와이어)--금일(3월 7일) MSN 메신져를 통해 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사용자들의 MSN 메신져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전문 개발 업체인 하우리(대표이사 권석철, www.hauri.co.kr)는 지난 2월 3일 MSN 메신져로 확산된 브루피아 웜과 유사한 방법으로 전파되는 캘비르 웜이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신져 대화상대로부터 “omg this is funny! http://XXXXX.home.att.net/cute.pif” 링크 주소를 전달받게 되면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pif 파일을 사용자 PC에 저장하게 되고, 저장된 파일 실행 여부에 따라 사용자의 메신져 대화상대로 “omg this is funny! http://XXXXX.home.att.net/cute.pif” 메시지를 전파하게 된다.

하우리 관계자는 “이번 캘비르 웜은 지난 메신져를 통한 첨부파일을 전달하는 브루피아 웜과는 달리 링크 주소가 전파되고 있다. 사용자가 몇 번의 클릭을 해야 전파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감염된 PC는 웜 제작자 및 해커로부터 악의적인 명령을 받아 개인정보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메신져 사용자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캘비르웜에 감염된 PC는 백신제품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우리 개요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199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백신솔루션 개발업체이다. 서비스 제품군으로는 백신(Anti-Virus) 솔루션, 서버 보안(Secu OS)솔루션, 모바일 보안솔루션, 데이터 삭제 솔루션 등이 있으며,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뿐 아니라 일본, 남미 등에 제품을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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