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08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 운영
이번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는 상대적으로 외국어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 및 중국어권 문화에 대한 사전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고양하고 캠프기간 동안 외국어(영어, 중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실생활에 쓰이는 실용언어를 느끼게 하는 동시 캠프기간 중 다양한 체험을 통해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도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해외연수 전에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운영 뿐만 아니라 초·중 연수 장학생 547명 전원에게 도교육청 사이버교육프로그램 「전북e스쿨」통한 사전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등 사전교육을 강화하여 해외연수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43명, 대학생 10명 등 87명(총사업비 대비 21%)의 저소득층 학생을 별도 선발하여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생활이 어려워 해외연수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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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