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대회 개최결과

서울--(뉴스와이어)--「200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대회가 전국 52개 대학교 76개팀(팀당 4명으로 구성)이 참가한 가운데 7.14(월)부터 16(수)까지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음

대회 참가팀은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경제 및 통화정책관련 자료와 자체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최근의 경제현황 및 물가동향을 분석하여

물가안정목표(2007~2009년중 3.0±0.5%)를 달성하기 위한 한국은행 기준금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 7월중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한 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음

참가팀이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을 보면 참가팀(76개)중 42개팀(55.3%)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31개팀(40.8%)은 동결을, 2개팀(2.6%)은 인하를 주장하였으며, 1개팀(1.3%)은 기타 의견을 제시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팀(42개팀)중 39개팀은 0.25%p 인상을, 1개팀은 0.50%p 인상을 주장하였으며 2개팀은 인상폭을 제시하지 않았음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한 2개팀은 모두 0.25%p 인하를 주장하였음

심사위원들은 각 참가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정도, 경제상황 판단의 적정성, 통화정책결정의 합리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입상팀을 결정하였음

각 지역별로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1개팀(서울 2개팀), 장려상 2∼4개팀을 선정하였음

각 지역별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서울대학교 Econholic팀(서울지역), 부산대학교 ad hoc팀(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포항공과대학교 Dilettante팀(대구·경북지역), 전북대학교 WIN팀(광주·전남·전북지역), 충남대학교 COIN팀(대전·충남·충북지역), 경희대학교[국제] B.I.G hand팀(경기·인천·강원지역) 등이었음

각 지역 최우수 6개팀과 서울지역 우수 2개팀 등 총 8개팀은 오는 8.22일(금)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됨

이들 8개팀은 최근의 경제동향과 앞으로 발표되는 각종 경제통계 등 국내외 경제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경제현황을 분석함은 물론 앞으로의 실물 및 금융경제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전국결선대회에서 제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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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경제교육센터 경제홍보팀 과장 마남진 02)75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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