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신입생 입학식 열려
吳 明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과학기술자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창의적 사고와 탐구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다.
이번에 입학하는 144명의 신입생들은 전국에서 수학·과학에 뛰어난 자질을 지닌 학생들로써 16 : 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이 자리에는 吳 明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부산시교육청 설동근 교육감을 비롯해 학계, 경제계 등의 인사가 참석해 입학식을 빛내 줄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의 주요 행사는 과학영재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인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프로그램인 식전행사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인 오세정 교수가 “지식기반 사회와 진로탐색” 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열고 (주) 세원의 김병춘 회장 외 부산상공인 대표 30여 명으로 구성된 과학영재학교 장학후원회에서 신입생을 비롯한 전교생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학영재학회에서는 신입생 144명에게 한국영재학회 특별회원 증서를 수여하는 등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을 개최하여 진정한 과학도로서의 첫 출발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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