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초등학교 체육수업에 배치할 체육보조강사 1,000명 선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초등학교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체육보조강사 1,000명을 선발하여 2008년 9월 2학기부터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초등학교에 배치할 체육보조강사는 교육대 체육 심화과정 이수자, 체육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체육을 전공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교육대학에서 일정 연수과정을 거친 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과 함께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하여 온 만큼, 이번 체육보조강사 배치 사업은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체육 수업부담 경감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육보조강사 선발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08.7.18~28까지이며, 시·도 체육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5,756개 초등학교에 체육보조강사를 배치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과 사무관 구정우 3704-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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