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풍경소리’ 공연금남로에서 관객과 만남가져
광주시와 (사)무등산풍경소리는 제63회 무등산 풍경소리 공연을 19일 밤8시부터 금남로 3가 가톨릭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종교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생명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연으로 자리잡은 ‘무등산 풍경소리’는 시민들에게 열린 환경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노래를 발표한 싱어 송라이터로 록밴드 ‘자유’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안치환씨가 무대에 오른다.
또,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 체험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열린 굿판을 열어가고 있는 풍물 놀이패 ‘굴림’의 공연도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미학오디세이’,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현대미학 강의’ 등 저자인 중앙대학교 진중권 교수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이야기 마당도 풀어낸다.
참가자들은 음악회가 시작하기 전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광주 생명의 숲’이 진행하는 양림동 산 참나무 숲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환경정책과 사무관 김현민 062)613-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