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고용창출기업 고용보조금 10억6천만원 지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8년 고용보조금 1차분(6월신청분) 45개 기업 177명에 대해 10억6천2백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금액은 추가고용으로 인정된 177명에 대해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되는 금액이며 지급은 시군별로 고용유지여부 확인을 거쳐 3개월 단위로 회사에 지급하게 된다.

고용보조금지원 사업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많은 지원제도가 있으나 지역에서 기업을 영위하며 지역경제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가 없는 불합리를 개선하고자 2008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50만원씩 1년간 6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신청은 매월 10일까지 관할 시군청 고용보조금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과 기준을 살펴보면
·지원대상 : 신청일 현재 경상북도 관내에서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
·지원업종 : 제조업 및 산업지원서비스업
·지원요건 : 기업규모별 투자비용 및 고용인원 기준

·투자범위 :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건축비, 시설장비구입비,
기반시설설치비 및 연구개발비
·지원내용
- 지원금액 : 초과고용인원당 월50만원 이내
- 지원기간 : 최장 12개월
- 지원한도 : 신규고용창출건당 100명 이내

경상북도 이왕용 고용노사지원팀장은 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부진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투자와 추가고용을 한 지역기업체가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2회에 걸친 시군 담당회의를 통해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도안내 팜플릿 1만2천매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기업체에 배부토록 하는 등 철저한 홍보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신규투자와 추가고용을 망설이고 있는 기역기업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홍보에 적극 노력하여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차분(7월 신청분) 33개 기업 103명에 대해서도 심사를 거쳐 6억2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고용노사지원팀 담당자 정명교 053-95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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