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뭄대비 용수개발비 30억원 배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앞으로 강수량이 부족하여 가뭄으로 이어질 경우 대비하여 한발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30억원을 시군에 배정하여 관정개발 등 용수원을 확충 개발하여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대비 하였다.

7월16일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68.5%로 평년(80.4%)보다 11.7%가 낮지만 농업용수가 많이 필요한 모내기가 완료되어 금년도 벼농사에는 물 부족으로 인한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들어 도내 내린 강수량은 평균 402mm로 평년 533mm의 75% 수준으로 평년보다 적은 비가 내려 도내 북부지역의 일부 밭작물에 대하여 가뭄이 우려되고 있다.

앞으로 작물생육에 필요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지난 3월3일자로 각 시군, 한국농촌공사지사로 시달한 가뭄 대비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1단계~4단계)로 가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뭄을 사전 대비하여 영농급수에 차질 없도록 절수 영농계획 수립과 가뭄극복 3대 운동(저수·절수·용수개발)을 전개해 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촌개발과 담당자 이상천 053-95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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