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쓰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선물을 드립니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에서는 자원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근검절약 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달의 나눔 장터는 오늘(7.18,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장된다.

일반시민은 물론 각급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제48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에서는 고장, 신제품 구입 등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샤프펜슬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시에 수거된 폐 휴대폰은 적정처리를 거쳐 재활용되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또한, 이번 나눔 장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용품 나눔 코너를 특별 운영한다.

비치볼, 튜브, 파라솔, 창모자, 구명조끼 등 1회성으로 사용하고 집안에 보관중인 휴가용품을 가져오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게 판매할 수 있다.

시에서는 본 행사에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참여단체에 한하여 부스를 지원하고, 1회용 비닐사용억제를 위해 재활용품을 구매하는 참가시민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산의 수돗물 “순수”를 참여시민에게 나눠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원순환과 김현희 051-88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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