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빅토리아주 상원의장 일행 부산 방문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로버트 스미스 상원의장 및 의원 일행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허남식 부산시장이 호주를 방문했을 당시 허남식 부산시장이 로버트 상원의장에게 부산 방문을 제안한데 따른 답방 형식을 띠고 있으며, 방문기간 중 선진사례 벤치마킹도 할 예정이다.

이들 방문단은 7월 21일(월) 오전 11시에 허남식 부산시장을 예방하고 부산시의 대중교통개선 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을 브리핑 받고, 오후에는 부산 소재 호주 기업인과의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단은 5일간 체류하면서 부산시 투어, 포스코·삼성중공업 등 부산 인근의 기업체도 방문하고, 범어사 방문·전통 다도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몸소 체험도 해 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빅토리아주는 호주 대륙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화가 가장 잘된 지역으로 호주 2위 경제권으로 국가 GDP의 1/4을 담당하고 있으며, 금융·보험·부동산 서비스 및 석유 등 에너지 광물이 주 산업을 이루고 있다.

또한, 1927년까지 연방 수도였던 멜버른이 빅토리아주에 있으며, 부산시와는 지난 1994년 김기재 시장 재임 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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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윤자 051-88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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