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략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 변도윤)는 2008. 7. 21(월), 11:00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사업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취업지원 전략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회서비스 분야 등 취업지원사업은 여성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훈련-취업연계” 사업으로서, 올해는 사회서비스분야, 중소기업 직종 분야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직업전문학교 등 61개 교육기관에서 총 128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 과정예시 : 방과후지도사, 전문간병사, 전산세무회계, 지역맞춤웨딩서비스 등

이번 워크숍은 전국 128개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자와 여성 일자리 협력망 대표자 등 약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07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우수 운영사례로는 25명을 교육하여 그 중 24명을 취업시킨 김해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자연생태체험지도사 과정”과, 보령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방과후 아동지도사 과정”(취업률 92%), 서초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어린이 영어지도사과정(취업률 83%)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훈련과정별로 교육생의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 일자리 협력망” 대표자들이 워크숍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하반기 취업전략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성 일자리 협력망
- 여성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업체 인사부서장, 지방자치단체, 노동부, 공신력 있는 인력뱅크 관계자 등 지역의 유력 인사로 훈련과정별 10명 내외로 구성하여 훈련생에 대한 실질적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 협력망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여성부 최창행 과장은 “각 교육기관들이 취업지원을 위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부 인력개발지원과 사무관 박문숙 207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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