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차세대 NAVIㆍPMP ‘X70 시리즈’ 7시간 만에 1,000대 팔려
빌립 X70 시리즈는 8200mA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 최대 9시간 30분 동영상 재생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다. 17.9cm(7인치) 고화질 LCD를 장착해 내비게이션, PMP 외에도 무선인터넷 등의 다양한 기능을 크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내비게이션 제품군 ‘X70 VANT’, ‘X70 VANT SHINE’과 PMP 최초로 17.9cm(7인치)의 LCD를 도입한 ‘X70 VANT EXPRESS’, ‘X70 STUDY’의 PMP 군으로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빌립 X70 시리즈는 출시 이후 마이빌립 쇼핑몰과 GS이숍, CJ몰, H몰 등 12곳에서 내비게이션군 X70 반트(X70 VANT) 60G, X70 반트샤인(VANT SHINE) 8G, PMP군인 X70 반트 익스프레스(X70 VANT EXPRESS)60G, X70 스터디(X70 STUDY)의 예약판매를 진행하였다.
제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고급 가죽 케이스와 전용충전기, 추가 배터리 50% 할인 쿠폰, 블루투스 헤드셋 40% 할인쿠폰 등 20여 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혁신 기술을 장착함은 물론 혜택까지 푸짐했던 이번 이벤트는 기대 이상으로 시작 7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이벤트에서 X70 제품들이 조기 전량 매진 되자 소비자들의 예약판매 이벤트 추가 진행 및 구입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빌립 본사로 쏟아지고 있는 실정. 이에 빌립에서는 구매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해 7월 18일(금) 오후 5시부터 21일(월) 오전 9시까지 동일한 제품, 동일한 사은품 1,000대에 한해 2차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빌립 관계자는 “커다란 모니터에 휴대성을 살린 새로운 컨셉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 이런 불경기에도 단시간 안에 좋은 반응을 얻어 놀랍다.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앞으로 기술력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판매된 빌립 X70 시리즈는 웹브라우저 ‘패스트웹’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PC 처럼 사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이 가능하며 빠른 부팅 속도와 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을 선보인다. 동영상강의를 볼 때 매우 작은 칠판글씨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는 고해상도 LCD를 장착했으며 블루투스 2.0 EDR을 탑재했다. 내비게이션 제품군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닌 아이나비SE맵을 탑재했으며 TPEG서비스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yvili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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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4일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