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청이전예정지 원주민 이전 등 의견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도·홍성·예산군 공무원 및 주민대표 등 13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도청이전 예정지 전 세대를 직접 방문, 1대1 설문방법으로 조사하여 주민 개별에 맞는 맞춤식 간접보상 지원대책을 마련키 위해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가족현황 ▲주거형태 ▲묘지보유 내역 및 매장방법 ▲생계방법 ▲직업전환 ▲이주자택지 입주 ▲전세자금 지원 및 융자 ▲묘지 이장방법 ▲앞으로 생계대책 ▲전업 전환시 직업훈련참가 등이다.
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보상금 1억원 미만 원주민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 주민생계조합 운영 지원, 주민 직업전환 훈련 및 취업알선, 이주·장묘·생계대책 등 간접보상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내용을 ‘도청이전신도시 원주민 관리카드’에 담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주민지원과 보상지원담당 박주성 042-25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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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