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IT기술 접목 ‘충북농업 경쟁력’ 강화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홈페이지 개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e-비지니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업인사이버연구회 육성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도부터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홈페이지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36농가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희망하는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옥천군에서 유실수 묘목을 재배·판매하고 있는 김정범(41세)씨는 2002년에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고 있는데,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2006년도 2억5천만원 △2007년도 3억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체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가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2005년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야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옥천군 강성식(43세)씨의 경우는 △2006년 9천2백만원, △2007년 1억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농가의 소득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비지니스 사업은 초보자를 위한 사업으로 정보화이론과 실습, 사례발표 등의 교육 실시와 인터넷을 활용한 농업세무, 마케팅, 경영전략 교육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의 체계적인 보급확산을 위하여 100여명이 참여하는 “농업인 사이버연구회”를 조직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토론할 수 있는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식량자원연구과장 노창우 043-220-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