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독도 특집주간
독도사태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아리랑TV <Korea Now> 제작진이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젊은 일본인에서 주부까지 그들이 말하는 독도분쟁에 대해 들어본다.
일본에는 오랫동안 독도는 한국 영토임을 양심고백한 일본인들도 있다. 그들이 한국인들의 분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야기해본다.
한일 양국 정상이 ‘한일 신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동맹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지금, 일본이 독도 명기를 강행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그 이유를 분석해본다.
최근 독도 앞바다는 신에너지자원 하이드레이트의 발견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해있다. 한국 해양경찰의 철통같은 수비를 취재하고 오랫동안 독도를 지켜왔던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를 만나본다.
서경덕씨가 기획한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에는 국적을 넘어선 독도지키기 현장을 찾아가본다.
울릉도에는 울릉도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더덕을 캐고 생활하며 홀로 죽도를 지키는 아버지와 아들, 염소를 벗삼아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태하동 할아버지 그리고 매일같이 울릉도 밤바다를 밝히는 태하등대 등대원까지. 울릉도 사람들 섬 생활을 들여다본다.
독도의 유일한 주민 김성도?김신열 부부는 30평 남짓한 어업인 숙소에 살며 호젓하고 소박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막 물질해온 홍합과 해삼을 안주 삼아 술잔을 나누기도 하고 숙소로 들어오는 새를 구해주기도 하며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그들의 독도사랑을 카메라에 담았다.
독도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조오련씨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수영으로 독도를 33바퀴나 돌았다. 한달 동안 독도에서 생활한 그의 독도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삼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일관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대마도. 한반도와 일본을 연결해 주던 고리역할로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의 정거장이었던 대마도는 지금도 곳곳에 한국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대마도 곳곳에 존재하는 한국의 흔적들을 되돌아보고, 관광객의 95%를 차지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대마도 사랑, 그리고 대마도 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을 통해 한국과 대마도의 깊은 인연을 소개한다.
특별 다큐멘터리 <독도 지킴이 안용복> 6부작
‘독도 지킴이’로 잘 알려진 안용복. 그는 조선시대 숙종 때 두 차례에 걸친 일본행을 통해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것이라는 외교문서인 서계를 받아낸 인물이다.
1,2,부 ‘일본 땅에 울린 외침’에서는 그의 1차 도일(1693년) 행적과 그로 인해 울릉도 영유권에 대한 한일간의 외교전이 치열해지는 시점(1695년)까지 그의 흔적을 살펴본다.
3,4부에서는 그의 두 번째 일본행(1696년)을 중심으로 최근 일본에서 새롭게 발견된 안용복의 1차 조서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5,6부는 두 차례에 걸친 일본행과 그의 행적들이 후대에 미치는 파장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또한 독도에 대한 일본의 군국주의적 움직임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안용복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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