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 2기 세계대학생 글로벌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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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1:21

부산--(뉴스와이어)--‘봉사를 통한 사회참여 및 취업’을 위한 대학생봉사단체인 가온누리봉사단(대표단장 조원호, 김기훈)이 전국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세계대학생 글로벌아카데미"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Feel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패기와 열정이 살아 숨쉬는 전국의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적인 감각과 가치공유를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세계 속의 글로벌인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사고를 위한 이론강의, 다양한 문화이해를 통해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는 ‘문화를 알자’, 레크레이션, Culture Festival, Standing Party 및 ‘Culture difference or shock’, ‘세계화 시대에 대학생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하는 Global Speech 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Speech 대회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가온누리봉사단은 대학생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정부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회공헌, 리더십, 글로벌네트워크, 자기개발, 열정’을 통해 한국사회에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및 대학생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대학생 5,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온누리봉사단의 조원호 대표단장은 "대학생들이 스스로 변화와 도전에 맞서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회와 미래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사례를 몸소 체험함으로서 혁신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경쟁력 확보와 자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대학생글로벌아카데미는 전국최초로 대학생봉사단체인 가온누리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조직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이 공식후원함으로써 대학생을 바라보는 부산사회의 역동성과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