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현직 여성소방공무원 4인조그룹 ‘블랙 휘닉스’ 소방안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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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1: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양천소방서(서장 권료원)에서는 현직 여성 소방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119댄스 그룹 ‘블랙 휘닉스’를 결성하여 ‘화(火)내지마(불내지마)’라는 랩 곡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홍보한다고 발표하였다.

‘화내지마’는 댄스풍의 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화 내지 말고, 불 내지 말고 안전사고 없이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작사는 권료원 양천소방서장이 직접 했으며 안무는 양천소방서 119자원봉사자이며 랩 전문가인 오주석씨가 맡았다.

양천소방서 현직 여성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블랙휘닉스’는 화재진압, 119구급, 예방 등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어 노래 및 안무연습을 하였으며, 양천소방서에서는 ‘화내지마’외에도 ‘소방관의 기도’, ‘자랑스런 소방관’, ‘소방의 정신’, ‘불사조의 회상’ 등 총 5곡의 소방관련 노래를 창작하여 발표하여 왔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화내지마’ 등 소방관련 노래를 통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신세대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움을 주어 안전의식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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