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우라 고이치로’ 유네스코 사무총장 방한,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예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마쓰우라 고이치로(Matsuura Koichiro)’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2008 동아시아어린이공연예술제 참석차 방한, 오는 22일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쓰우라 사무총장과 김장실 차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유네스코와의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과 유네스코 간 문화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마쓰우라 사무총장의 방한을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알려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4일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이 한창인 광주를 방문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현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둘러볼 계획이다.
‘마쓰우라 고이치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지난 1999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지난 2004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50주년 행사에 참석차 방한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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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