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카자흐스탄공화국 입국 시작으로 5개국 232명 대구 찾아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과 유사한 기후여건 및 2시간 거리의 편리한 교통편 등 우리시가 가진 장점을 적극 홍보하여 유치한 전지훈련팀이 7월 21일 오후 2시 40분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입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대구시에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육상도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육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육상팀을 우선적으로 유치하였다.
아울러「다시 찾고 싶은 도시 - 대구」를 만들기 위하여 입국 시 공항에서 2011스포츠클럽회원들이 환영꽃다발을 증정하고, 시티투어를 통하여 도시의 이미지를 더 잘 알리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하여 8월 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각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이 대구에서의 훈련 및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각 언어권별 통역자원봉사자 선발을 완료 하였으며, 대구의 인상을 결정짓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시는 또 대구를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숙소, 수송 등 모든 분야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국제체육담당 이승유 053-803-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