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내한공연’
1996년 내한공연 이후 국내 팬들과 만나는 2번째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는 7월 31일(목) ~ 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프닝갈라”(Double Bill)과 희극 발레의 대표작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1939년 창단된 아메리칸발레시어터는 영국의 로열 발레, 프랑스의 파리 오페라 발레와 더불어, 세계 최정상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는 8월 1일(금)~3일(일) “돈키호테” 공연에 앞서 7월 31일(목), “오프닝갈라”(Double Bill) 를 선보인다. “오프닝갈라”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헤럴드 랜더(Harald Rander)의 “에튜드”(Études)와 모던발레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트와일라 타프(Twyla Tharp)의 신작 “래빗 앤 로그”(Rabbit and Rogue) 두 작품이 한국 초연되며, ABT의 스타무용수들을 동시에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프로덕션이라 일컬어지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돈키호테”에서는 ABT의 스타 주역무용수들이 매회 캐스팅을 달리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되며,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발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발레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연락처
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담당 강봉진 02-399-1143 011-708-7328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