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 ‘살다보면’의 권진원 초청 기업체 방문음악회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김관용) 도립국악단에서는 오는 7월22일(화) 오후 7시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집중 육성 그리고 기업의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경북도의 의지를 담아 지난해 영천의 본촌·도남·채신공 단을 방문한데 이어서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는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자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를 방문 하여 임직원과 함께하는 국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프로그램이다.

김만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권진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 타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북의 합주”
○ 관현악 “東天”(이준호 작곡)
○ “원장현류 대금협주곡”(대금 안언희)
○ “천왕메기굿과 관현악”(김만석 편곡, 소리 박정덕)
○ “살다보면” “아버지” “아리랑”(가수 권진원)
○ 개그판소리 “심봉사 놀다歌”(김은정 극본, 김만석 편곡,
소리 김수희·조경자)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 한해 도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가장 큰 목표로 세운 도립국악단은 상반기 도내 오지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해 설이 있는 음악회 형태의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고, 하반기에는 동해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수욕장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기업체 방문음악회 외에도 교정시설이나 소외시설 등을 방문, 음악을 통한 나눔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최연희 053-95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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