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수입식품검사업무 효율화를 위한 ‘수입식품안전협의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상열)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구현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08년도 수입식품안전협의회를 오는 7월 22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에는 부경대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동수 교수, (주)MSC 류영무 차장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 위원 11명과 부산식약청 수입식품 검사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수입 수산물가공품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과거 말라카이트그린 및 항생제 검출로 국민 보건에 우려를 준 바 있고, 최근 들어 국민적 소비성향이 증대되고 있는 ‘수산물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의 수입식품 위생관리 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병행 실시하여 우리나라와 외국의 수입식품 검사제도를 비교 분석, 국내 검사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검사담당 공무원의 글로벌화를 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날 논의된 사항을 수입식품 검사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학계·업계와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 (051)602-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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