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주최, 전국 남녀 초·중·고 무용대회 나윤아(전주예고 3년) 학생 대상 수상

전주--(뉴스와이어)--전국 무용계의 동량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대학교가 마련한 제 16회 전국 남녀 초·중·고 무용경연대회에서 전주예술고 3학년 나윤아 학생이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북대 예술대학 무용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18 양일간 전국에서 2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주예술고 나윤아양은 고등부 고학년 발레 개인부문에서 ‘금지된 장난’이라는 주제의 무용을 선보여 주제와 몸짓의 조화로움 등에서 심사위원(위원장 조흥동)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지도자상 역시 전주예술고 염광옥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전북대의 전국남녀 초·중·고 무용경연대회는 예향의 도시 전북의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가 미래 무용 동량들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라며 “수상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국내 예술계의 거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문 1위(금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저학년= 한국전통무용 개인 신솔찬(광주신일중 1), 한국창작무용 개인 이민정(솔빛중 2), 현대무용 개인 이정은(전라중 2), 발레 개인 김민영(전주예술중 2)

▲중등부 고학년=한국전통무용 개인 이수지(용소중 3), 한국창작무용 개인 박성은(전북중 3), 현대무용 개인 조현아(전주솔빛중 3), 발레 개인 진세현(대전삼육중 3)

▲고등부 저학년=한국전통무용 개인 정세아(전북여고 1), 한국창작무용 개인 박정은(함열여고 2), 현대무용 개인 백재경(전북여고 1), 발레 개인 전현정(전주예술고 2)

▲고등부 고학년=한국전통무용 개인 배한나(함열여고 3), 한국창작무용 개인 김윤정(함열여고 3), 현대무용 개인 김보현(유일여고 3), 발레 개인 나윤아(전주예술고 3)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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