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애니콜 스쿨어택 리로디드: 태양 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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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0:16

서울--(뉴스와이어)--사막에서도 푸른 생명은 피어난다! 그리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한 희망의 에너지를 내뿜는 한 작은 소녀의 꿈도 현실로 이어진다!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중무장한 MTV의 ‘애니콜 스쿨어택 리로디드’가 한 소녀의 가슴 벅찬 성장기를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한다.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꿋꿋한 중학교 소녀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최고의 아이돌 스타 ‘태양’이 전하는 감동의 응원 무대를 마련해준 것.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MTV가 삼성 애니콜과 함께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 ‘태양’과 함께 한 중학생 소녀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제자를 위해 기꺼이 스쿨 어택 본부에 어택을 의뢰해 온 청주 여자 중학교(이하 청주 여중) 선생님의 사랑에 응답해 마련된 이번 무대는 태양이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과 더불어 학생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오는 7월 23일(수) 오후 3시, M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7월 초, 폭염 주의보 속에서 진행되었던 청주 여중 스쿨 어택 프로젝트는 올림픽을 앞두고 단체 응원을 배운다는 설정으로 시작되었다. 지루한 얼굴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는 천진한 소녀들에게 응원 안무가 눈에 들어올리는 만무한 일. 하품을 연발하던 소녀들은 갑자기 들려오는 어택의 사이렌 소리에 지루함만 만연하던 강당을 한 순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탈바꿈 시키고 이 때 등장한 ‘태양’의 압도적인 무대 매너는 이 평범한 여중생들을 세계 최고의 ‘주연급 관객’들로 탈바꿈 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무대에서 태양은 ‘기도’, ‘Baby I’m sorry’, ‘나만 바라봐’ 등 최신 히트곡들을 열띤 안무와 함께 열창했으며, 또한 빅뱅의 대표 곡인 ‘거짓말’을 태양만의 솔로 리믹스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이번 스쿨 어택 무대를 위한 태양의 준비가 얼마나 철저했는지를 증명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어떤 노래보다도 더 큰 의미가 있었던 태양의 특별 선물이 증정되던 순간. 사연의 주인공인 김선혜양(16)에게 직접 전하는 태양의 ‘자필 편지’를 받아 든 이 소녀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되뇌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즉흥적으로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는 것으로 태양의 진심에 응답했다.

이번 MTV의 ‘애니콜 스쿨 어택 리로디드: 태양 편’은 지난 6월, 제작진에게 날아든 애틋한 제자 사랑의 메시지로부터 시작됐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전 소녀 제자를 기특히 여기던 선생님의 감동 어린 메시지에 MTV 제작진의 마음이 단번에 움직인 것. 특히 이번 어택 무대를 함께할 뮤지션이 바로 소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태양’이었다는 사실은 모두의 발길을 청주로 향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성공적으로 어택을 마친 태양은 “이번 스쿨 어택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의 내일을 마치 ‘태양’처럼 환하게 비춰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주 여중 이수철 교장은 “오늘 아침 만난 학생들의 표정은 살아있었고 환상처럼 보낸 시간을 통해 기뻐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장문의 편지를 제작진에게 보내와 또 다른 감동의 릴레이를 이어주었다.

한편, 오는 7월 23일(수) 오후 3시에 방송되는 MTV 애니콜 스쿨어택 리로디드: 태양 편 에서는 어택 무대의 기쁨 외에도 태양과의 미니 인터뷰 영상이 깜짝 선물로 함께 공개된다. 태양의 학창 시절, 해프닝, 자유 시간 활용법 등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