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 토지취득 소폭 증가세 유지
충북도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중에 외국인이 62건, 19만4천㎡(164억원)를 취득하고, 반면에 16건에 7만5천㎡(75억원)를 처분하여, 2007년말 대비 46건(5.6%)에 11만9천㎡(1.3%), 금액으로는 89억원(2.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토지 취득 현황을 살펴보면 보유 주체별로는 △교포(59.0%) 546만2천m², △합작법인 (21.4%)198만4천m², △외국법인(11.8%) 109만1천m², △순수 외국인(7.8%) 72만5천m²로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609만6천m²(65.8%), △유럽 137만6천m²(14.9%), △일본 58만m²(6.3%), △기타 아시아가 42만5천m²(4.6%) 순이며, 용도별로는 교포의 △장기보유용(72.2%) 668만5천m², △공장용( 24.2%) 224만3천m², △상업용 2.0%, △주거용 1.4%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이 충북도내의 외국인 토지가 전년에 비하여 증가한 이유로는 미주지역 해외교포의 임야 등 장기보유 토지취득 증가와 특히 영보화학(주) 등 아시아권 외국법인의 도내 공장용지 취득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민선4기 우리도의 역점시책인 경제특별도 건설 노력에 따른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판단된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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