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첫 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발족
대전광역시는 괸내 353곳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의 보건 증진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계룡건설, 한국타이어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협약식을 22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김구중 한국산업안전공단대전지역본부장,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이호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 공공 및 민간의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실무추진협의회 구성을 비롯한 세부협력사업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및 보건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이 갖고 있는 기술, 지식, 자본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회복지시설 총괄 관리 및 후원단체를 통한 재정 지원 및 예산편성을 통한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안전·보건 점검 운영, 개선대책 수립 및 식기세척기를 지원하고 계룡건설은 건설 분야의 점검 및 자재·기술 지원, 한국타이어는 기계·설비·전기 분야 점검 및 자재·기술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자간 협약으로 탄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기관, 산업재해예방전문 공공기관, 지역굴지의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안전·보건 관리 수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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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