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19개 도시에서 무역구제제도 세일즈 펼쳐
중소기업청의 협조를 얻어 2.16일 인천, 대전,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2.24, 2.25), 부산(2.23), 울산(2.28), 광주(2.17), 춘천(2.21), 전주(2.25), 창원(2.23), 안양(2.25) 등을 거쳐 3.4일 진주를 끝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연인원 2,500여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
금번 설명회에는 무역위원회 허범도(許範道) 상임위원이 부산과 안산 설명회에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무역위원회 소속 국·과장과 조사관들이 전국 각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
특히, 지난 2.23일 부산 설명회 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음.
최근 교역량 증가에 따라 불공정 무역행위 증가가 예상되나 중소기업은 무역구제제도를 잘 모르고 전문 지식이 부족하여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우리 기업은 외국으로부터의 수입품과의 경쟁으로 인해 44.3%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덤핑 등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기구인 무역위원회를 알고 있는 기업은 13.3%에 불과(‘04년 말 리서치회사 조사 결과)
이번 설명회에서는 덤핑수입,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한 무역과 급격한 수입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무역위원회에 제소하여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리고 복잡한 무역구제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됨.
최근 서울시 주요 지하철 노선에 광고를 내보내고, 44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업종단체 등에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기업에 안내하는 한편, 홍보책자 1만부를 제작하여 기업등에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연수원을 활용하여 기업체 직원들과 각 대학교의 무역학과나 통상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무역구제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
연락처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 장수철 21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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