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측량업 등록 민원처리 14일을 3일 처리제로 실시
이렇게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확인절차 및 까다로운 서류심사 등을 자율점검제 도입으로 개선하였으며, 대표자 및 법인임원의 신원조회와 등록기술자의 확인은 관련기관 사이트 등을 통하여 민원처리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수작업에 의존하던 등록부 등 관련서류의 작성을 전산화함으로써 가능하였다. 특히 중앙정부(국토지리정보원)와의 긴밀하고도 새로운 협력모델 구축을 통하여 서울시 맞춤형 측량업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상당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밖에 서울시 토지관리과에서 창의시정 2년 동안 이룬 성과는 시민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들을 만 하다. 이웃간의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측량결과 자료관리시스템” 자체 개발을 통하여 『이웃간의 경계분쟁, 제로화 도전』이라는 과제 명으로 2007. 11월, 서울시 창의발표회에서의 최우수상 수상은 물론 2007년도 자치정보화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치구간 행정구역이 금천구와 구로구 양 자치구에 걸쳐 있어 1998년 이후부터 생활불편 민원이 수 없이 제기된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 대한 행정구역을 조정하여 2007년도 상생협력·갈등관리 분야 행정자치부 장관상(재정지원교부금 : 1억 5천)을 수상한 바 있고, 2007년도 하반기 민원서비스MVP(시설 7급 김영균), 2008년도 시민감동실천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시정에 걸맞는 서울시 최고의 민원해결 부서로써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서울시 토지관리과 기술지도팀은 그 동안 끊임없는 열정으로 창의시정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2007년11월 서울시 창의발표회에 이어 지난 7월 9일에 열린 제21회 고객감동 창의발표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팀으로서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창의 2관왕 팀이 되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 기술지도팀장 조봉연 02-3707-8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