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간편한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메트’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전세계에게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와 초기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을 복합제로 만들어 당뇨병 환자들의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메트(ActosMET)’를 출시했다.

액토스메트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액토스와 간(肝)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든 투인원(2 in 1) 형태의 복합제이다.

액토스메트의 출시로 인해 그 동안 두 가지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 했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액토스메트 한 알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액토스메트는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해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다.

인제의대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 약물 복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액토스메트와 같은 복합 치료제는 환자들이 복용해야 되는 약물의 수를 줄여 보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토스메트’는 액토스 15㎎/메트포르민 850㎎ 복합제형으로 1일 1회 경구용 약물로 발매되었다.

한편, 최근 액토스는 치료 효과뿐 아니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위험 자체를 낮추는 효능도 입증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팀은 액토스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발병률을 81% 가량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제 2형 당뇨병 발병위험이 높은 환자 602명과 일반인 102명을 위약군와 액토스 복용군으로 나눠 복용 후 결과를 살펴보니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액토스를 복용한 사람들에서 인슐린 분비 능력이 회복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는 중성지방 감소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증가 등 지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TZD계열)로, 당뇨병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인자 교정에 있어 특히 기대를 모아온 약제이다.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당뇨병치료제 중 가장 많은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으면 한국에는 2003년 출시됐다.

웹사이트: http://www.lilly.co.kr

연락처

인컴브로더 김수현 대리 02-2016-7231 / 010-9087-3836 /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