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 수출기업 제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
중소 수출기업 카탈로그 제작지원은 전남도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이를 해외 바이어에게 제대로 소개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감안해 품격 높은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30개 업체를 선정, 자사실정에 가장 접합한 카탈로그를 자체 제작해 사용토록 하고 그 결과물을 도에 제출하면 전문가 평가를 통해 3등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최대 300만원에서 최소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업체 선정은 영세 수출기업의 수출의욕 고취를 위해 공산품 수출기업은 연간 수출 100만달러 이하, 농수산품 수출기업은 연간 수출 50만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기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최동호 전남도 통상수출과장은 “지난 3년간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카탈로그를 제작했던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6%가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 사업이 수출초보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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