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해병대캠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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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2008-07-22 09:45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기에 忍하고 도전해라"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2008 여름방학캠프 '해병대 수퍼리더쉽캠프'에 100여명의 청소년이 입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전북 무주훈련장에서 7월 21일부터 다음달 8월 15일까지 4박5일, 11박12일의 '무한도전 과정'과, 용평리조트 훈련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5일까지 '수퍼리더쉽 과정'으로 진행된다.

해병대출신의 배태랑 교관의 지도 아래 제식훈련, PT체조,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등을 받게 되며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해병대의 정신력과 한계돌파 훈련, 규율을 익히기 위한 팀워크 훈련, 봉사와 희생을 배울 수 있는 공동체훈련, 컴퓨터 게임중독예방훈련을 배우게 된다.

'해병대전략캠프'측의 관계자는 "해병대 극기훈련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전부터 어린이들보다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여름방학부터 본사 강의장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캠프 설명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인성 품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2002년 첫 개소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전정신, 자신감, 인내심등의 해병대식 프로그램으로 3만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2박3일에서 11박12일의 일정으로 해병대체험을 다녀갔다.

오는 28일부터 4박5일 과정과 11박 12일 과정을 모집중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과 전화(☎ 1644-0242)로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4박5일 33만원~40만원, 11박12일 60만원. 형제 자매와 경찰가족, 군인가족, 장애우는 5% 할인된다.

더필드 개요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인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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