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special collection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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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08:37

서울--(뉴스와이어)--스와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올림픽 콜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5종의 시계는 올림픽 마스코트와 주 경기장을 테마로 한 시계 2종과 중국의 역사와 전통, 고대 중국의 예술 작품의 모티브이자 현대 중국인의 생활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꽃, 용, 옥 등을 테마로 한 시계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Olympic Friends (올림픽 마스코트) 시계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가 디자인되어 콜렉터들의 관심을 받는 한정판 제품이다.

이 시계의 스트랩에 디자인된 마스코트의 이름은 각각 ‘베이베이’, ‘징징’, ‘후안후안’, ‘잉잉’, ‘니니’. 이들은 각각 중국의 대표적인 동물을 상징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 동물이 담고 있는 광활한 중국 대륙의 자연 요소를 표현하고 있다.

파란색의 ‘베이베이’는 물고기를 상징하며, 동시에 순수와 번영, 풍요의 상징인 ‘물’을 나타낸다. 까만색의 ‘징징’은 중국인이 사랑하는 팬더로 머리에 쓴 연꽃은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보여주고 있다. 붉은색의 ‘후안후안’은 올림픽 성화로, 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노란색의 ‘잉잉’은 티벳 영양(antalope)의 모습으로 각종 육상 경기에 능하며 중국의 광활한 대륙을 상징하고, 마지막으로 제비를 형상화한 초록색의 ‘니니’는 무한한 하늘과 즐거움을 나타낸다.

이 각각의 마스코트들은 올림픽 오륜기의 5색 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마스코트들의 이름을 연결하면 ‘베이징 후안 잉 니’로 ‘Welcome to Beijing’ (베이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뜻이 된다. 단 60개만 선착순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7만원.

웹사이트: http://www.swatchgrou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