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투자사 부산사무소 개소

부산--(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투자사인 STIC 인베스먼트(주)가 부산사무소를 개소해 지역 내 기업의 창업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늘(7.22) 오후 3시 해운대 센텀벤처타운 4층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허남식 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봉환 부울중소기업청장과 지역 기업인, 언론인들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STIC 인베스먼트(주)는 ‘99년 7월 설립되어 운용자산 규모 1조 3천억 원으로, 업계 최초로 누적펀더 운용자산 1조원시대를 연 글로벌 수준의 투자전문회사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창업 투자회사이자 컨설팅 전문회사이다.

STIC 인베스먼트(주)는 지난 해 이미 지역 조선지자재 기업에 250억원을 투자해 코스닥에 상장시킨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600억~700억원을 투자키로 하여 지역 상공계에서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투자규모는 STIC 인베스먼트(주)의 국내외 투자목표로 잡은 4천억 원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산시는 이번 STIC 인베스먼트(주)의 부산사무소 개소는 부산의 주력업종인 조선·자동차·기계 산업 등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경제정책과 김선구 051-88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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