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선언식’ 개최
린나이 인천공장 본사에서 개최된 ‘노사화합 선언식’에는 강원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정광모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를 대표하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선언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상호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선언문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원가절감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경영의 내실화, 품질 무결함과 무재해 실현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의 4대 항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결의로 린나이코리아는 700여 명의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안정적인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석 대표이사는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과 무한 경쟁 체제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경영진은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보람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모 노조위원장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는 양측 모두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발전이 곧 직원의 행복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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