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세계문화교실 외국인 자원봉사자 모집
모집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문화교실 개설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면서 자국의 언어와 문화 소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및 유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이나 유학생은 신청서,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사본, 사진 등을 지참하여 부산시 국제교류재단으로 접수하면 되고, 팩스(888-6659)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jhz97@bfia.or.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 모두에게 선정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강사로 선정된 외국인 및 유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활동비와 교재 및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시민세계문화교실은 부산 거주 외국인 또는 유학생이 한국어로 자국의 언어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강좌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간 각 반별 매주 1회씩 총 18시간 동안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100명의 부산시민이 총 7개국 8개 반(몽골, 중국2, 일본,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터키)에 강좌를 수강했으며, 수강생 중 대학생은 21명, 주부 39명, 직장인 21명, 기타 1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민세계문화교실에서 활동 할 외국인 또는 유학생 자원봉사자 선정이 완료되면 오는 8월말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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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종모 051-888-6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