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보통신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올해의 IT 분야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한 클럭 동기 시스템(최선영, 40세, 직장인)”이 대상을 차지하고, “ReverseAjax 기술을 활용한 검색어 매칭 인스턴트 커뮤니티 서비스(임현수, 28세, 대학원생)”와 “SMS 매직뱅킹 PATCH 프로그램(김태동, 50세, 직장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08.7.22(화)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보통신협회관계자 및 IT업계 우수창업아이템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10회 IT벤처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08. 1월~6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304개의 창업아이디어들 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H/W, 멀티미디어, S/W, IT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최선영씨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클럭 동기 시스템”, 최우수상에는 임현수씨가 제안한 “ReverseAjax 기술을 활용한 검색어 매칭 인스턴트 커뮤니티서비스”와 김태동씨의 “SMS매직뱅킹 PATCH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그 밖에 안상진씨의 “대화형 IPTV 콘텐츠 지원을 위한 레이저포인트 인터페이스” 등 17개의 창업아이템들이 사업성과 기술성이 우수하여 성공가능성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과 부상으로 대상 3,000만원(1편), 최우수상 2,000만원(2편), 우수상 1,000만원(5편), 장려상 300만원(12편)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이와 함께 국내외 IT산업의 현장견학, 기술타당성 평가, 국내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창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스타트업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영컨설팅 지원과 국내특허 및 PCT 국제특허 출원을 지원 받게 되며 향후 상용화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경우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IT우수기술지원사업, IT산업경쟁력강화사업)」참여시 가점이 부여된다.

금년으로 10회째를 맞는 IT벤처 창업경진대회는 ‘99년 舊 정보통신부에서 IT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촉진을 위해 처음 시작하여 금년부터 중기청으로 이관된 행사로서 지난 해까지 총 273개의 우수 창업아이템이 발굴되었으며 120여개 기업이 창업하여 누계 매출액이 2,450억원에 이르고 있다.

중기청은 IT 벤처 창업경진대회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창업에서 찾으려는 신정부의 정책의지에 힘입어 국내 IT 분야의 침체되어 있는 벤처창업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건실한 IT 벤처기업 배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주무관 박주흠 042-481-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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