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밭작물 브랜드화로 전국제일의 명품화 추진
도에서는 금년에, 밭작물 중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고 해외로 수출하는 대학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선정하여 괴산에 옥수수 상온저장 시설과 가공, 포장, 유통기반 조성 사업비로 10억원을 확보 지원한다. 내년에는 대청호 향수밭작물인 대학찰옥수수, 콩을 옥천 친환경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으로 선정, 농식품부에 10억원의 사업비를 신청, 생산 유통구조 개선과 고품질 마케팅 능력을 높혀, 전국제일의 명품화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밭작물 브랜드육성 지원 사업은 생산·유통구조 개선과 고품질화,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로 전환시켜 생산에서 유통까지 패키지 사업으로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자하는 사업임.
- 대상품목 :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기타 밭작물
- 사 업 량 : 전국 08년도 9개소, 09년도 4개소 선정(2017년까지 40개소 지원)
- 사 업 비 : 10억원(국비 40%, 도비 20%, 시군비 20%, 자담 20%)
- 사업내용 : 브랜드 육성 생산·시설시반조성, 컨설팅 브랜드 관리지원
수수, 기장, 서리태, 팥, 율무 등 토종잡곡 명품화사업으로 충주 수안보율무작목반(오가닉21), 제천 흑석친환경작목반(하늘이삭), 단양 영춘의 소백산영농조합을 시범 선정, 지방비 1억2천만원을 투자, 육묘, 파종 등 생산시설 현대화·자동화로 경영비를 절감하고, 지역 명품화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육성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콩 집단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충주, 제천, 괴산 등 8개소에 고품질 웰빙콩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콩 일관 기계장비를 구입토록 1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신용우 농산지원과장은 ‘전국적으로 생산점유율이 높은 콩, 옥수수 등 “밭작물 브랜드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향상은 물론 “농업 명품도 조기 실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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