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확충으로 보증지원 확대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 금고인 신한은행은 23일 충청북도를 방문, 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확충을 위한 출연기금을 정우택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에 전달되는 이 기금은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을 보증지원하기 위한 기본재산으로 확충된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위해 1999년 충청북도가 설립하였으며, 그동안 14,184건 3,320억원의 영세소 상공인들에 대한 채무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보증기관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함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옥천지점을 개설하여 북부의 충주지점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매년 일정액을 출연해오고 있는 농협은 올해 1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총 6억원을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538억중 1.1%를 구성하고 있으며 소상공기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행함으로써 기업과 보증기관, 금융기관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기관 관계자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 작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담 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모든 충북도민의 행복과 잘사는 충북건설을 이루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에 전달된 기금은 최근 고유가, 원자재 값 상승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확대 지원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가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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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북도청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장 박승영 043-22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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