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안전교육 차량 기증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와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7월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Volvo V50차량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되는 Volvo V50은 지난 2006년 양사의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Xbox 롤링콘솔’이라 이름 붙여졌다. ‘Xbox롤링콘솔’은 볼보자동차의 스포츠 에스테이트 모델 차량 뒤 트렁크 공간에 대형 LCD스크린 3대와 차세대 콘솔 게임기 Xbox360을 탑재한 것으로 탑승자가 일정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언제든 즉석에서 게임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Xbox 롤링콘솔’은 Volvo V50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차세대 게임기 Xbox360의 짜릿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지난 2년간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드쇼에 사용됐다.

제작 당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볼보자동차는 본 차량을 2년간 운영 후 사회공헌단체에 기부한다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공동 선정하여 본 차량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향후 어린이들에게 Xbox360을 활용한 실감나는 동영상 안전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Xbox롤링카’를 이용해 주요기관 및 단체를 찾아가며 어린이안전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대진 상무는 “Xbox360은 차세대 비디오 콘솔 게임기일 뿐 아니라 HD급 고해상도 화면과 5.1채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모두 지원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 동영상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Xbox360이 이번 기증식을 통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교육에 뜻 깊게 활용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오정준 이사는 “가족 행복의 중심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양사가 뜻을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안전의 리더로서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1999년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로 목숨을 잃은 19명의 어린 유치원생의 부모들이 어린이 보호에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NGO)이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어린이안전공원과 안전교육관을 관리 운영 중이며,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 안전교육시범학교 위탁 교육, 어린이 보호장구 무상대여 등의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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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 531-8909
에델만 코리아 홍세규 과장 2022-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