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태안 등에서 대학생 어촌봉사활동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수협은행(은행장 장병구, www.suhyup-bank.com)은 “사랑海 우리바다 우리어촌”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대학생 53명과 함께 “제2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을 전개할 사랑海 어촌봉사단은 미래의 경제주체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적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족한 어촌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07년도에 결성되어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어촌봉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태안군 소원면 유류피해지역과 완도군 신지면3개 어촌계에서 3박 4일동안 어촌체험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태안에서 바닷가 환경정화 작업 및 방제활동을 광범위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완도군 신지면 어촌계에서는 다양한 체험식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광어·전복 축양장 일손돕기, 어선청소, 바닷가 폐어구 청소, 멸치잡이 체험, 자연산 톳 체취 및 건조작업 등 어촌에서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 대학생들이 우리 어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15: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봉사단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이 어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기대와 관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향후에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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